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6년 1월 13일

행설 2016. 1. 13. 13:45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무한 경쟁시대, 머무르면 존재가치가 없는세상, 나만의 한계, 가도 가도 보이지 않는 끝없는 가시밭길!
내인생은 나이가 들어 인생주름 깊어만 가고, 가는길 고달파도 쉬는곳 변변치 않네!
인생길 어렵다고 술한잔 나누며 하소연 하고 싶지만 술친구 나보다 더 힘들어하네!
어떻케 사는게 올바른 인생길이냐고 묻고 싶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스치는 바람소리 뿐이다네!
내나이 오십줄, 바둑으로치면 5단은 걸어가야 하건만 5급 수준에 머물러 있는 나자신을 보고 오늘도 나자신을 위로 하고자 술한잔 걸치려 합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방랑자의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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