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6년 1월 20일

행설 2016. 1. 20. 13:44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으면 좋켔습니다.
내마음도 하얀눈처럼 눈이 시리도록 하얀마음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살다보니 욕심때문에 마음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이 타서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눈이 내려 제마음을 깨끗이 씻어 갔으면 좋켔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또비워도 다비워지지 않는게 이놈의 마음이지요, 다비웠다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어느새 가득차 있는게 마음이지요.
마음이 가득차 있다는건 욕심이 가득차 있다는겁니다.
절에 스님들처럼 아침마다 부처님께 절을 하며 내것을 내려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언제쯤 내것을 내려 놓고 살아갈수 있을까?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1도 매우 추워요, 출근하면 동료들에게 더욱더 따뜻한 인사로 마음을 녹여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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