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에 붙은 청태를 제거하기 위해 식용 빙초산을 물에 1.5%(빙초산 7리터 + 물 500리터로 희석) 희석액으로 1,000리터 살포
청태는 포자로 번식하기 때문에 방치하면 포자가 사과에도 부착되어 사과 수확기에 색 발현이 불량하고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과꽃이 피기 15일 전까지 살포를 끝내야 한다. 하지만 꽃 피기 15일 전에 살포하면 꽃눈이나 잎눈이 타는 피해를 볼 수 있기 동계기에 일찍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빙초산은 매우 위험한 물질로 부주의나 실수가 있으면 인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가격이 약간 비싼 면이 있지만 덜 위험한 "캘빈"이라는 약제를 사용하는 것 좋을 듯 하다.
만생종 사과의의 겨우 동계 살포한 과원이라도 과원이 습하거나 과수가 과번무하여 햇볕 투과나 통기성이 떨어지는 과원은 청태가 재발생하여 사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경우 빙초산 0.5%로 약하게 희석하여 장마철이 지난 후에 재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개화 전 기계유 유제나 석회유화합제 살포 계획이 있으면 각 제재의 살초 간격 15일씩 감안하여 미리 살포해야 한다.
'사과 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보드레공부방 3월 교육 참석 (0) | 2016.03.31 |
---|---|
2016년 3월 30일/사과나무 전지 작업 (0) | 2016.03.30 |
GAP인증, 저탄소 인증 농가 교육 참석 (0) | 2016.03.22 |
미야마 중.하단부 전정 완료 (0) | 2016.03.21 |
과수생력화지원사업 설명회 (0) | 201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