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2013년 2월 25일
참다운 아버지상은 무엇일까? 자식을 가진 나자신에게 수없이 던져본 질문이다.
누군가 이야기 하기를 인생은 끝없는 마라톤이라고 했다, 만약 인생이 끝없는 마라톤이라면 달리기를 같이 하면서 오르막길은 어떻케 올라가며 물은 얼마만큼 먹으며 달려야 힘들지 안으며 휴식은 언제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싶단다.
"나의 아들 딸들에게 인생이라는 무엇인지 알려주며 도와주는 코치가 되고 싶단다,"
그리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빠보다 훨씬 잘달리는 사람이 되어 아빠보다 더 휼륭한 전문 코치와 같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단다. 그리고 인생을 살다가 지치면 언제라도 이야기하렴! 아빠는 달려가 같이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자상한 친구가 되어 주고 싶구나!
오늘도 너의 자상한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미래에 휼륭한 코치가 너의 손을 잡아줄때까지는 아마추어 코치가 지도하련다, 힘들어도 미래를 준비해가는 우리아들 우리딸 자랑스럽고 고맙다.
자상한 친구를 만날때까지 열심히 뛰어가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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