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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일 2박 3일 여정으로 우리가족 4명이서 거제도, 통영, 남해군, 화개장터 둘러보기 3

행설 2014. 2. 23. 20:06

2014년 1월 2일 2박 3일 여정으로 우리가족 4명이서 거제도, 통영, 남해군, 화개장터 둘러보기

1월 4일 3일차
아침식사로 남해 맛집으로 유명한 예이제게장백반

 대기표 4번을 받고 겨우 입구에서 가장 먼 끝자리, 1미터 정도의 작은 식탁에 4명이 앉기도 빠듯했지만 게장맛은 훌륭했고 무한 리필, 어제저녁 멸치백반에 비하면 굿, 강추.

 

아침식사를 마치고 남해 바람의 언덕으로 쌔~앵.

 

 

 

 바람의 언덕을 돌아보고 보리암으로.

남해에 그렇게 높은 산이 있는 줄 몰랐다.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보리암 입구를 지나서 보리암 근처까지 차로 올라가서 주차 후 도보로 약 30분을 올라가니 산꼭대기 절벽에 사찰이.          어느 정신줄놓은 분이, 참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 사방으로 들어온다.

 

보리암을 보고 내려오면 주차장 입구 왼쪽 언덕에 조그마한 식당(다닐목식당)이 있다.

젊은 부부가 몇년전에 귀촌하여 모친과 식당을 하는데 주 메뉴는 생선구이, 몇가지의 한식 메뉴로 깔끔한 맛과 정갈한 차림이 기억에 남는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해변도로를 따라 다랭이마을에 도착. 

 

 

남해대교를 건너 귀가길 섬진강을 따라 올라오다가 화개장에 들려서 구경하고 용인까지 장거리 운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