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일 2박 3일 여정으로 우리가족 4명이서 거제도, 통영, 남해군, 화개장터 둘러보기 1

2014년 1월 2일 2박 3일 여정으로 우리가족 4명이서 거제도, 통영, 남해군, 화개장터 둘러보기
1월 2일 1일차
1월 2일 승용차로 용인을 출발 부산광역시 기장으로 직행하여 용궁사 입구에 있는 유명 맞집 해물짜장면, 줄서서 기다리다 겨우 자리잡고 그 유명하다는 해물짜장면 4인분을 시켜서 나온 음식. 거대한 양푼에 짜장면이 한가득하고(참고로 우리식구들은 소식) 눈앞이 캄캄함을 느끼며 아무일없는 듯이 후루룩 후루룩, 면이 반이고 말려서 불린 오징어 반.
식사량이 적은 우리식구에게는 비추, 먹성이 좋은 분들께는 강추.
무거운 배 처지지 않게 두손으로 받치고 용궁사로 이동.
사찰과 바닷가 경치가 어우러져서 내눈에는 절경이다.

 

부산 태종대에 들러 3시간 가까이 행군(코끼리 열차를 탔으면 견고생 안하고 돌아볼 수 있었는데) 인솔자의 견고집으로 견고생.

 

부산에서 거가대교을 건너(통행료 만원) 거제시로 가서 팬션(1박 4만원)에 가방을 넣어 놓고 주변 해물탕집에서 저녁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