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0일 꽃샘추위
3월 30일 사과묘목을 처가 형제(8명), 동네 어르신들(4분), 우리 부부 해서 총 14명이 이장님 1톤 트럭으로 2회에 걸쳐 싣고 온 묘목 700본을
새벽부터 오후 7시까지 심고, 물주고, 이튼날부터 우리부부가 물파이프를 묘목 구덩이에 박아 넣고 접목부 높이, 지주대와 간격(10센치), 발향을 조정하고 흙을 덮고, 묘목과 지주사이에 20A 이중 파이프 보은재를 10센치길이로 짤라서 끼이고 묘목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묶어주고 나서 고된 몸을 쉬게 해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무와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로 해주려고 용인 수지로 올라가기 위해 아침에 과원을 나가보니 나무들이 꽃샘추위에 바짝언 상태로 눈바람을 알몸으로 맞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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