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과나무를 심고 2년 연속 유박유기질 비료만 살포해서 토양리 산성화될 수 있는 우려를 방지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축적시켜 유용미생물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축분퇴비를 봄에 500포(10톤), 오늘 500포 연속 살포.
사진은 2015년 12월 1일 살포 사진.
비료의 종류
1. 무기질비료
식물이 가장 필요로하는 질소, 인산, 가리(칼륨) 3요소와 여기에 칼슘과 마그네슘을 포함하여 5대요소라 한다. 여기에 식물체가 소량르으로 필요하는 철, 망간, 아연, 구리, 붕소, 몰리브덴, 염소를 미량요소라 한다.
무기질비료는 실물이 필요하는 원소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식물이 흡수하기 좋고, 적은 비용과 손쉬운 시비로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화학비료를 적정하게 시비관리를 하여 키운 농산물이라면 인체나 환경에 유해하다고 보진 않는다. 문제는 장기간 과다 시비에서 오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땅속에 비료성분이 축적되면서 비료에 포함되어 있던 황, 등의 산성물질이 토양을 산성화시키면서 비료성분을 고정시켜 식물이 흡수할 수 없게 되면 식물이 성장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된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지에 유기물 공급을 늘리고, 토양검정을 받아서 작물이 필요하는 비료의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2. 유기질비료
유기질 비료는 식물ㅇ나 동물의 사체를 발효시킨 것으로 질소, 인산, 가리의 3요소와 기타 식물이 필료로하는 원소들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각 요소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식물에 흡수되어 비료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고, 각 요소에 산성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토양의 산성화로 인한 엽기류의 축적이 감소하고, 유기물질이 토양 내에 치환되어 공기와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는데 도움을 주면서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3. 액비
식물이 필요로 하는 비료를 물에 용해시키거나, 곡물잔재나 가축분뇨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여 발효시킨 액화된 비료.
속효성으로 시비가 용이하며, 유용미생물로 발효시킨 액비는 환경오염원에서 유용한 비료로 탈바꿈되고 액비에 포함된 유용미생물이 땅속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증식되어 유해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여 식물의 병해를 잠소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또한 과다시비하면 액비가 빗물에 섞여 유출되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된다.
4. 가장 어려운 문제는 "적당한가?" 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해가 되고 적당하면 득이 된다는데 그 적당함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농사 3년차
사과나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과가 맛있고, 이쁘고, 크고, 병충해 없이 많이 달리게 하는 수많은 요소, 요인들을 적당하게 관리하기란 나에게는 무지하게 어려운 과제다. 무지의 초보농사꾼이 이런 말을 하기에는 건방지지만 농사에는 정답도, 쪽집게 선생님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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