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재배

유공관 노출부 이설

행설 2014. 3. 19. 21:30

2014년 3월 19일

4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하유공관 노출부가 제초작업 등에 장애가 있어 엘보와 무공관으로 열결하여 노출부를 지주대에 밀착 이설.

 이설하는 장면 사진이 없어서 2013년 묘목 식재 직전의 사진.

  부직포로 씌어놓은 파이프(땅속에 산소 송급을 위한 환기구)가 재식열에서 50Cm가 벗어나 있어서 관리기 부착형 제초기로 예초작업을 할때 장애물이 되어 한해 5~6번의 풀베는 일에 신경이 쓰여 100mm PVC 파이프와 앨보일 이용해서 지표 20Cm 깊이로 수평 연장하여 22개소의 환기구를 재식열에 배치.

 

애초에 환기구가 재식열과 일치하지 않은 사유

  위 사진은2012년 5월 유공관 매설작업 후 모습

멀리 보이는 토지 끝에서 부터 아래로 약 150M 길이로 유공관을 매설하고, 위 첫번째 사진과 같이 4M 파이프를 80Cm 깊이로 묻기 위해 굴삭기 브레커 타공을 할 때 유공관과 파이프 열을 일치시키면 유공관이 부서지기 때문에 재식열을 유공관 열에서 이격시켜 설치하게 되어 재식열과 유공관열이 한 직선상에 일치하지 못함.


유공관을 매설하는 이유

유공관은 두께 3mm 부직포를 감아서 80Cm 깊이로 매설하면서 50M 간격으로 환기구를 설치하여 땅속 유공관에 있는 산소가 토양속으로 침투되어 식물의 뿌리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하고, 사과나무 뿌리는 지하 40~60Cm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데 토양 내 수분 함량이 높아 토양 내 공간이 수분으로 채워지면 산소가 없어서 식물의 뿌리가 역할을 못하거나 부패되어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가 분포하는 깊이보다 낮게 유공관을 매설하여 지표층의 수분을 빠르게 배수시키고, 산소를 공급하므로서 땅 속 침출수나 장마기 우수로 인한 식물의 뿌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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