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9일
대구경북능금조합 최규하지도사 내원 현장지도
식재 2년차 전지. 정전 작업 지도
1. 측지의 그루터기를 길게 남길 경우 액아나 약한 측지에 비해 과도한 반발 성장으로 다른 측지와 균형이 깨질 수 있다.
2. 측지의 그루터기를 5mm 정도(잠아 눈주름) 만 남기면 측지의 눈이 발아하지 않을 수 있다.
3. 측지 관리를 나리타식을 한다면 고른 측지 구성을 위해 농장주의 선택이 필요.
4. 사과나무의 수형이나 측지관리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나리타식을 권장하지 않음, 일반적인 변칙주간형 권장.
나리타방식은 결실이 늦고, 수형이 완성되는 기간(식재 후 약 5년 소요)이 길며 많은 노동력과 유인자재비가 많이 든다.
나리타 수형의 이론(웹에서 발췌한 내용 임)
다소 손이 많이 갈지도 모르지만 이단계에서는 E 자형 유인기로 측지를 유인한다. 또 여름철에 적심을 하는 것이 겨울전정작업을 편하게 하고, 경제수령을 1년이라도 연장할수 있는 중요한 요점이 된다. 주어진 재식거리내에서 나무를 작게, 그리고 수량이 많고 고품질인 사과를 장기간 수확할수 있는가 여부는 유목기 동안의 관리방법에 의하여결정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유목기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사과가 달리기 시작하는 이시기에 사과가 가장 많이 달리는 부위(지상 80cm~2.3m)의 측지에 마지막까지 남을 고정측지를 확보하여,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야한다.
유목기 관리방법
1. 1년생 묘목의 절단은 예를들면, 충실한 수고 1.5m 정도의 묘목이라면 끝을 가볍게 10cm 정도 잘준다(약한 묘목의 절단은 별도로 한다.) 원줄기 선단을 강하게 억제하면 억제할수록 풍선을 누르는 것과 같이 반발이 강하여 그에너지가 횡방향으로 퍼져 버린다. 반대로 횡방향(옆방향)에서 강하게 절단하면 위쪽으로 수세가 튀어 버린다. 묘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절단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남은 가지가 굵게되어 써먹지 못할 결과가 되어버린다. 가볍게 절단할 경우 지상부 80cm~1.4m까지의 부위에 굵은 가지도 발생하지만 단과지나 장과지 성격의 측지가 많이 발생한다. 세장방추형 수형은 묘목 때 뿐만아니라 성목이 되어서도 강한 절단은 하지않는 것이 좋다.
2.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원줄기(주간)와 측지의 굵기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원줄기 굵기가 3이라면 측지는 1 정도가 좋은데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원줄기에서 나온 측지에는 6월 상순경(새가지가 22cm 정도 자랐을때)에 첫 번째 적심을 하고. 이때 ‘E’ 자 모양의 유인기구로 측지를 수평으로 유인한다. 적심한 부위에서 3개 정도 새가지가 나오면 가운데 발생한 것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낸다.
3. 7월 상순경, 재차 20cm 정도 신장하여 합계 42cm 정도 자랐을 때 2번째 적심을 한다. 이때도 새가지가 3개정도 나오면 하나만 남기고, 가지의 등쪽에서 나온 눈은 잘라낸다.
4. 1년째 적심 등 여름철 관리로 많은 측지를 따내도 겨울 전정때 원줄기와 측지의 비율이 맞지 않는 강한 측지는 잘라낸다. 또한, 측지수가 너무 적을 경우 잘라서 1년 늦게 측지를 구성한다. 원줄기와 측지의 굵기 비율이 좋고 남긴 측지는 2회째 적심 개소에서 전정한다. 수령은 이때 만으로 2년생이다.
5. 이전에는 원줄기에서 나온 측지의 구성을 1~2년 늦게 하면 원줄기와 측지의 비율이 맞아서 그후 작업이 편리해진다고 생각하였지만 특히 ‘후지’의 경우는 3년생부터 소량이라도 착과를 시켜야 일찍부터 생식생장으로 전환되어 수고가 낮고 나무가 콤팩트하게 유지되어 경제수명이 길어진다.
나리타식 수형 - 재식 1년차 관리사항
from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홍성대
1) 재식 후 지면에서 60cm를 두고 절단한다.
과거에는 나무를 심은 다음에 끝에서 10cm 정도만 잘라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자른 부분의 밑에서 굵은 가지가 발생하여 다시 잘라버리는 상황이 된다.
반론) 1년생 묘목의 절단은 예를들면, 충실한 수고 1.5m 정도의 묘목이라면 끝을 가볍게 10cm 정도 잘준다(약한 묘목의 절단은 별도로 한다). 원줄기 선단을 강하게 억제하면 억제할수록 풍선을 누르는 것과 같이 반발이 강하여 그 에너지가 횡방향으로 퍼져 버린다. 반대로 횡방향(옆방향)에서 강하게 절단하면 위쪽으로 수세가 튀어 버린다. 묘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절단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남은 가지가 굵게되어 써먹지 못할 결과가 되어버린다. 가볍게 절단할 경우 지상부 80cm~1.4m까지의 부위에 굵은 가지도 발생하지만 단과지나 장과지 성격의 측지가 많이 발생한다. 세장방추형 수형은 묘목 때 뿐만아니라 성목이 되어서도 강한 절단은 하지않는 것이 좋다. (from 나리타식 수형 김목종)
홍성대와 김목종 교수님의 의견이 차이가 나는데.........
어느게 옳은 주장인지 분간이 가지 않네요!
2) 절단부위에서 발생한 가지중에서 A만 남기고, B와 C는 제거한다.
3) 전정 후 다시 나온 측지는 남겨둔다.
나리타식 수형 - 재식 2년차 관리사항
1) 전년도 발생한 측지 모두 제거한다.
정말 전년도 측지를 모두 제거하는 것인지......굉장히 위험한 것 같아서요.....
2) 주간 연장지는 그대로둔다
3) 측지 강한 것 잘라내고, 나머지는 적심한다.
적심의 효과는 주지의 생장을 10일~14일을 멈추게 한다.
4) 1차 적심은 5월 하순경에 신초 20cm 자랐을 때, 2차 적심은 6월 하순경에 40cm 적심한다.
나리타식 수형 - 재식 3년차 관리사항
재식 3년차 동계전정
1) 선단의 정아는 잘라낸다.
2) 30cm이내의 측지는 20cm 정도에서 절단 한다.
3) 주간이나 20cm정도의 측지에서분화 된 화아는 남겨둔다.
4) 측지제거시 2~3눈 남기고 자른다.
재식 3년차 하계전정
1) 주간연장지 연차부위 아래 강한 측지 자른다.
2) 신초 20cm자랐을 때 적심한다.
3) 적심 후 E자형 유인기를 이용 수평으로 유인한다.
4) 유인시 측지선단이 기부보다 높지 않게하고 활처럼 휘지 않도록 유인한다.
적심요령
1) 2년차 1차 적심은 20cm에서 밑에 눈을 두고 적심한다
2) 2차 적심도 40cm에서 밑에 눈을 두고 적심한다
3) 측지유인은 8월 중순경 E자 크립으로 유인한다.
4) 동계전정 시 2차 적심 위치에서 2cm정도에서 절단한다
5) 3년차 신초 20cm자랐을 때 (총60cm) 밑에 눈을 두고 1차 적심 한다.
6) 3년차 40cm자랐을 때 2차 적심(총80cm)을 마무리 적심을 한다.
적심을 20cm에서 하는 이유
1) 3위치의 눈이 가장 약하다. 약한 눈을 선택하여 적심20cm을 하면 부드러운 주지를 만들수 있다.
2) E자 크립과 유인추를 사용 시 반응이 다르다(E자로 유인하면 눈이 충실해 진다).
적심 후 관리
1) 적심 후 뻗은 가지가 30cm정도 자라면 20cm로 들여 자른다.
2) 적심 후 3발가지는 외줄기로 정리한다.
3) 외줄기로 한 다음 수평으로 유인한다.
4) 하단 측지는 최소2번은 넣어야 한다(측지 비대방지를 위하여).
5) 7월 중순경에 2번째 적심 후 또 뻗는데 봄 전지 때 20cm로 들여 자른다(이 시점에서 측지는 기부로부터 60cm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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