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그냥 오늘을 살아간다.
사람사이 속에 들어가 산다는게 어쩔때는 두려움이 앞선다.
무엇을 하려 태어났으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나자신이 매우 불쌍해 보인다.
철학도 매마르고 나의 인생도 매마르다.
오늘은 또 무엇을 하고 살아간단말이냐?
가진것 하나없는 나에게 채워야 하는게 뭐고 뭔가 채운다고 공허한 마음 채워지겠는가?
머리속에 있는 마음 다 비웠다 하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수많은 마음 가득하여 넘치니 무얼 채울수 있겠는가?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나의 잔을 비우고 또 비우는게 인생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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