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사일이 직업이다.
생산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생산물을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팔아야 돈이 된다.
농부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농사는 농부의 노약이 30%, 하늘이 70%의 좋은 조건이 제공되어야 한다,
물과 양분은 인위적으로 줄 수 있지만 햇빛이나 기온은 인간의 능력으로 조정할 수 없다
지난 7~8월기온이 너무 높아 나무에 달린 잎의 증산작룔 한도를 초과해서 사과를 키우지 못하고 나무 수체유지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7월에서 9월 사이에 수확하는 조,중생종 사과 품종들은 사과 비대기에 기온이 높아 사과가 굵지 못한 피해가 심한 한해였다.
그래도 주변 다른 농가에 비해 작황이 좋은 듯하여 위안이 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던지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있다. 그래도 모든 이들이 이겨내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농부도 1년 동안 키운 사과를 팔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
가격이 비싸면 소비자에게 외면 당하고 가격이 싸면 농부의 삶이 힘들고, 가장 적정한 기준점을 찾지 못했다.
그냥 작년 가격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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