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3년 3월 25일
행설
2013. 3. 25. 14:58
정관옥/2013년 3월 25일
얼마전에 모업체 사장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다.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 납품을 갔는데 검수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하여 물건을 다시 차에 실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납품하고 돈을 받아야 하는데 내물건에 하자가 있어 젋은놈들한테 쪽팔림을 당하고 돈도 못받고 돌아오는 심정 상상이 가십니까?
당신은 어떻케 하시겠습니까? 이렇케밖어 물건을 못 만드냐고 성질을 부리며 오늘 밤샘을 해서라도 똑바른 물건 만들어 내라고 호통을 치겠지요!
하지만 그사장님은 물건을 다버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하여 새로 긴급 발주가 왔으니 이런 부분은 철저하게 주의해서 만드라고 하고 새롭게 만들어 다시 납품을 했다고 합니다.
왜 그렇케 하였을까요? 직원들이 기분 나뿐 상태에서는 절대로 좋은 물건이 나올수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회식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미안하지! 미안하면 앞으로 잘해!
당신의 급한성격은 타인에게 많은 피해를 줍니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시 당신에게 피해가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내가족 내직원 한테 기분 좋은 따뜻한 말한마디, 짜증 내려 하지말고 내가족 내직원이 미안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