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3년 6월 20일

행설 2013. 6. 20. 13:24

정관옥/2013년 6월 20일

길을 걷는 사람에게 "어디를 가십니까?"라고 물으면 대답 못할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 "당신은 왜 삽니까?"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사는데 이유가 있습니까?그냥 사는 겁니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 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잡초가 사는데 이유가 있나요. 물고기가 사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거예요. 왜냐면 우리가 사는것도 태초에 자연이 정한 자연의 법칙이요,자연의 순리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 어떻케 사느냐가 더욱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어떻케 하면 즐겁고 어떻케 하면 행복합니까?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즐겁습니다.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채울때도 즐겁습니다, 하지만 행복 할까요? 즐겁다고 행복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케 하면 행복 할까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던 사람이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행복의 출발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의식을 되찾은 사람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일을 아주 즐겁게 합니다,
이것이 곧 행복이 아닐런지요.
행복이
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빈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는겁니다.
"왜 사느냐?"고 고민하지 말며 욕심없는 빈마음으로 열심히 즐겁게 오늘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