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4년 1월 15일

행설 2014. 1. 15. 11:41

정관옥/2014년 1월 15일

나의 과거를 돌아보며...

일년내내 햇빛만 드는곳은 황폐한 사막이 되고,
일년내내 비만 내리다면 쓸모없는 습지가 되겠지요.
모두다 쓸모없는 버림받는 땅이된다는 거지요.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좋은 일만있어서 승승장구한다든지, 늘 굿은일만 있어 패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우리를 황폐하게 만들고, 쓸모없게 만들수 있겠지요.

인생을 살면서 태양도 비추고,구름도 끼고, 비도내리고, 눈도내리고, 우박도 내려야 모든것이 제대로 살아간다는 거죠. 그렇듯, 우리의 인생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희로애락을 경험해야 인생의 묘미를 더크게 맛보며 우리 삶의 가치를 더 크게 음미하며 살수있을 겁니다.

과거를 이기고 오늘도 신장로길에 당당히 서있는 잡초는 미래를 모르지요, 하지만 과거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놈이기에 미래에도 그자리에서 프르름을 더할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