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옥·인생사
정관옥/2014년 11월 25일
행설
2014. 11. 25. 14:52
나는 젊었을쩍 형식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릴 수 없었습니다. 모든것들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발 맞추어 걸어갔으며, 과거의 경험에 잦대를 대어 현재를 만들어갔지요.
누구나 똑같이 생각하기를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이 들어 세상을 다시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경험이란 너무나 형식에 얶매어 있어 과거에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형식에 대한 집착을 빨리 벗어나야만 나의 세상에서멋드러진 춤을 출수 있다.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건강,사랑,예절만 빼고 다 버려라! 그리고 경험의 한계를 벗어나려면 수행을 하라! 거기에서 진정한 영감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