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현대판 개미와 배짱이

행설 2013. 1. 28. 10:07

현대판 개미와 배짱이

개미는 여름내내 겨울에 먹을 음식을 모은다고 정신이 없다.

빵조각, 과자부스러기, 건포도

엄청난 양을 모으며 날마다 몇개씩 모았는가 산수를 하다보니 미분에서 적분까지 언제 얼마나 모을지 무한급수까지 공부를 한다.

배짱이는 노래를 부르다 생각에 잠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노래를 부를때마다 돈을 받아야겠다 길거리를 떠다니며 품바타령으로 돈을 모은다. 배짱이의 천재적인 음악성에 모두들 깜짝 놀란다.

우리나라 선조들은 개미처럼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다들 자기가 천재라 생각하며 배짱이처럼 살기를 원한다.

당신은 정말로 천재입니까?

배짱이처럼 천재인 사람은 우리나라에 0.0001%밖에 없습니다. 꿈을 꾸고 사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천재라 생각하고 자기만이 그것을 해낼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선생님을 모신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만큼 살아갈수 있었던것은 개미처럼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자기만의 주특기도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갑시다.

자기가 천재 배짱이라며 주어진 인생을 허탕치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진정한 천재는 개미

속에 파묻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